Google+ 가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NS 시장에서 Facebook을 겨냥해 새로운 SNS를 시작했는데요.
Google+의 목적은 “웹에서 구현하는 실생활 같은 공유”라고 합니다.
Google+ 프로젝트 초기 개요
공유는 웹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할 수만 있으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Google은 웹에서도 현실 세계에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왔습니다. Google이 지금까지 준비한 것이 마음에 들길 바랍니다. 그리고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Google+ 서비스 메인 페이지에서 보면 몇가지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 Circle(서클): 내가 공유하고 싶은 사람과 소식을 선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2. Hangouts(수다방): 화상 채팅이 가능하며, Youtube도 같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Sparks(스파크): 내가 정말 좋아하는 콘텐츠의 피드입니다. 심심할 때 언제든지 보고 읽고 공유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4. Instant Upload(즉시 업로드): 사진을 찍으면 온라인으로 바로 업로드 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5. Huddle(플러스톡): 간단한 그룹 채팅 서비스
주소: https://plus.google.com/up/start/?sw=1&type=st
Google+ 소개 동영상
Google+ 서클 동영상
Google+ 스파크 동영상
Google+ 수다방(Hangouts) 동영상
Google+ 플러스톡(Huddle) 동영상
이상 Google+에서 소개한 자료입니다.
Facebook과 어떻게 비슷한지 한번 볼까요?
첫번째 서비스 목적입니다.
Facebook: Giving people the power to share and make the world more open and connected.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세상이 열리고 연결될 수 있느 힘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Google+: Sharing is a huge part of the web, a part that we think could be a lot simpler. (뒷부분 상단 초기 개요 참조)
공유는 웹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할 수만 있으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 대표적인 서비스 비교입니다. (구글 기준)
1. 서클 = Facebook 비밀 그룹 + 개인 정보 설정
2. 수다방 = Facebook 채팅
3. 스파크 = Facebook Page “LIKE”
4. 즉시 업로드 = Facebook Camera
5. 플러스톡 = Facebook에서 인수한 Beluga!
위 다섯가지중 수다방(영상채팅) 기능이 가장 Facebook 서비스와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세번째 인터페이스입니다.
Google+ 의 인터페이스가 Facebook third party app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인터페이스에서도 구글의 도전을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Google+와 Facebook의 이미지를 보세요. 여려분의 생각은 어떨까요?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모습으로 보면 Google 에서 Facebook에게 꺽였던 자존심을 위해 많은 부분에 투자를 한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1등 SNS Facebook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죠.
현재 많은 해외 SNS전문가들은 7억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Facebook을 넘어서지 못 할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생각은 어떠세요? 과연 빠르고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Google의 도전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Facebook을 넘지 못 할까요?
두 회사의 중국 시장에 대한 경쟁도 재밌겠지만, 사용자들의 반응도 기대됩니다.
사용자 입장에선 두 회사의 경쟁이 더 좋은 SNS 환경을 조성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