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러스한 패러디로 소셜미디어 바이럴을 만들자
Apple iPhone 6와 6플러가 애플 사용자들 사이에서 ‘밴드게이트(bendgate)’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용해 자사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하는 게시물들이 등장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다.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아이폰을 뒷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휘어졌다는 불만이 폭주했다.
이러한 불만을 증명하듯 IT 전문 유튜브 채널 ‘언박스테라피’는 아이폰 제품의 휘어짐 테스트 영상을 올렸고, 공개된 영상에서 힘을 가하자 아이폰6플러스는 쉽게 구부러졌다.
이와 관련 각종 외신들은 충격적이라며 휘어짐(bend)이라는 단어와 주로 대형 스캔들을 표현할때 쓰는 게이트(gate)를 합성해 벤드게이트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내구성이 논란이 된 시점부터 경쟁사들은 발빠르게 움직여 각 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대방의 빈 틈을 공격하는 다소 유머러스한 패러디를 만들어 홍보에 이용하고 있다.
이는 슈퍼볼 정전시 Oreo등 여러 업체에서 패러디를 통해 자사 브랜드를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는 좋은 케이스가 있어서 더욱 더 많은 패러디 물들이 공유되고 있는것이다.
아래는 여러 Samsung, LG 등 회사에서 만들어 공유한 패러디 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