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섹시하게 사진을 노출 하고 싶다면?
커뮤니티 마케팅 전문업체인 ‘Curalate’가 800만 건의 이미지를 대상으로 가장 공유가 많이 됐거나 인스타그램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이미지들을 분석해보니 블루 계통의 이미지가 다른 색상의 이미지보다 호감도가 24%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블루 계열의 사진은 레드나 오렌지 컬러의 사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장의 사진에 다양한 색상이 있는 것보다 한 가지 색상만 있는 사진이 비교적 드물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조사대상의 이미지 중 90%가 도미넌트 배색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미넌트 배색 [Dominant Harmony]
색이 가지는 여러 속성 중 공통된 요소를 갖추어 전체 통일감을 부여하는 배색.
특히 여러 색을 배색할 경우 통일감이나 융합된 느낌을 표출할 때 중요한 기본 원리가 되는 이러한 효과를 도미넌트 효과라 한다. 도미넌트 배색은 색상에 의한 도미넌트 컬러배색과 톤(명도와 채도)에 의한 도미넌트 톤 배색으로 구분되며, 배색 전체를 지배적인 요소로 통일함으로써 이미지의 공통성을 부여하는 방법이다.도미넌트 배색을 확인하는 홈페이지
https://kuler.adobe.com/create/color-wheel/
여러 색상이 포함된 이미지 보다는 한 가지 색상이 두드러진 이미지의 호감도가 무려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두운 사진보다는 밝은 사진의 호감도가 훨씬 높았으며, 또 이미지를 전체 입력 창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크게 올린 게시물보다 여백이 더 많은 게시물의 호감도도 29%나 높았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사진의 경우, 사진 전체가 블루톤이기 때문에 다른 도미넌트컬러 사진에 비해 관심도가 높았지만 다소 어둡기 때문에 호감도가 떨어진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 사진의 경우, 도미넌트 컬러가 블루계통은 아니지만, 여러 색상이 아니라 잔디밭을 이루는 초록색 하나의 색상이 이미지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점에서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업체는 “전체적으로 푸른 색감을 띄지만 어둡지 않고 발랄하고 밝은 느낌의 사진이 호감을 줄 수 있으며, 포스팅 할 때에도 이미지를 꽉 차게 올리는 것 보다는 여백을 많이 두고 올리는 것이 사진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반응을 높이는 방법 요약
1. 블루 계열 또는 도미넌트 컬러 이용
2. 여러 가지 컬러 보다는 한가지 느낌의 컬러 사용
3. 밝은 톤의 이미지 사용
4. 노출 프레임보다 작게 올려 여백 미 활용
유익한 정보라면! 손가락 꾹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