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각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들은 이 날을 기념해 다양한 컨텐츠를 센스있게 제작해 팬들과 공유했다.
빼빼로 데이는 대한민국의 독특한 기념일로, 밸런타인데이처럼 특정한 날에 초콜릿 과자인 빼빼로를 주고받는다. ’11월 11일’의 숫자 1 네 개가 빼빼로를 세워 놓은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기념일이 되었다. 현재 이 날은 젊은 층과 연인들 사이에서 빼빼로나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자리잡았으며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데이행사일이 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제작된 컨텐츠는 빼빼로 상품을 이용해 작은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컨텐츠다.
글 by 롯데햄 (Lotte Ham).
빼빼로 제품 활용 컨텐츠.
창의력 넘치는 컨텐츠.
글 by 롯데제과 (Lotte Conf).
컨텐츠에 대한 반응을 보면, 창의력 + 이벤트를 결합한 컨텐츠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높다.
또한 빼빼로 데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안좋은 것도 페이스북 운영자는 또 한번 참고해야 할 사항이다.
빼빼로 데이는 특정 회사의 상술로서 천민 자본주의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기존 농업인의 날이 소외되는 것은 땀흘려 일하는 농민에 대한 모독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이 날은 제 1차 세계대전 종전일이자 익산역 폭발사고가 일어난 날로서 이러한 축제성 이벤트는 익산시민 및 전쟁 피해자들의 추모 정서와도 동떨어진 모습을 하고 있어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글 by 농심 (Nongs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