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치열해 지는 18대 대선 경쟁에서 모든 후보들은 SNS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접근하는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SNS의 활용을 단순히 뉴스전달에 치중하고 있는건 아닌지…
세명의 후보자들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살짝 엿봤다.
세명의 후보중 단 한명의 후보(문재인 후보)만이 사용자들에게 해당 페이지에 게시물을 작성할 수 있게 설정했을뿐,
나머지 두명의 후보는 꽁꽁 잡궈뒀다.
이는 단순히 옵션 설정의 실수라 할 수 있겠지만,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페이지 생성시 사용자들도 글을 남길수 있게 설정이 되기에
두명의 후보측의 관리자들이 옵션을 수정해 사용자들이 글을 남길 수 없게 만들었다고 본다.
소통을 원해 SNS를 사용한다면 좀 더 유연하게 운영해주실 바란다.
일방적인 메세지 전달은 SNS에서 바랍직한 운영 방법이 아니라는걸 빨리 깨우치길 바란다.
1. 문재인 후보 페이스북 페이지
세명의 후보중 유일하게 사용자들에게 게시물을 페이지에 남길수 있게 설정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