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 한번쯤 생각해 보셨죠?
타겟을 보다 정확하게 선택할수 있어 기업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는 기사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광고가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광고가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정당 광고가 신기하기도 했고, 요즘 정치적 이슈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텍스트를 읽던중 깜짝 놀랐습니다.
새누리당에서 올릴시 충분한 검토가 있었는지 알수 없지만, 노출되고 있는 텍스트 영역을 보면 내용 전달이 잘 안되고 자칫 뜻 전달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아마도 텍스트 노출을,
국민이 하나되는 새로운 세상
국민의 소망을 담고,
갈등과 다름을 품고,
국민의 소리를 듣고,
그래서 함께 웃는다는 표현입니다.
이렇게 노출이되면 정보 전달이 더 명확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노출은,
국민의 하나되는 새로운
세상 국민의 소망을 담고
갈등과 다름을 품고 국민
의 소리를 듣고 그래서 함
께 웃는다는 표현입니다.
이렇게 노출이 되고 있어 다가오는 느낌이 너무나 다르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광고시 텍스트는 135자까지 입력 가능하며, 임의적으로 줄 바꾸기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의미를 전달할땐 꼭 구분할수 있는 기호표기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텍스트 노출보다는 오히려 짧고 간결한 문구가 더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에 광고를 집행하려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미지 노출 및 텍스트 노출에 대해서도 충분한 전략을 만들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본 이슈는 어떠한 정치적 견해와 무관합니다.